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더랜드 2 (문단 편집) === 장비 커스터마이징의 부재 === 흔히 보더랜드 2를 표현할 때 'Shoot and Loot'라는 슬로건을 쓰는 만큼 [[파밍#s-2]]은 이 게임에서 굉장히 비중이 큰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상위 난이도로 갈수록 적들의 능력치가 눈에 띄게 상승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좋은 장비로 무장하기 위한 파밍을 피하기는 힘들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일단 전설급 장비들의 심히 낮은 드랍률은 둘째치더라도, 어떤 파츠가 붙을지, 어떤 속성이 붙어서 나올 지가 완전히 랜덤이란 점. 이런 주제에 장비 커스터마이징 같은 시스템도 없다. [[이리듐(보더랜드 2)|이리듐]]이 후반부에 쓸데없이 남아도는 만큼, 이리듐을 화폐 단위로 사용하면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파츠를 바꿔주는 벤더가 있었다거나 하면 좋았겠지만, 그런 거 없다.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드랍률도 거지같은데 파츠 조합의 경우의 수도 수천가지나 되는 전설급 장비 중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 모델에 가깝기라도 한 장비를 얻기 위해 무한 save&quit를 반복하는 삼중고에 고통 받는다. 사실 이런 시스템에 넌더리 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Save Editor라는 치트 엔진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버린다(치트 엔진으로 본인이 원하는 장비를 만드는 걸 gibbing이라고 한다). 애초에 보더랜드 2가 플레이어들끼리 경쟁하는 게임은 아니라 그런 건지는 몰라도 기어박스도 외부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는 전혀 하지 않고 있긴 하지만, 치트 엔진은 아무런 대가도 없이 클릭질 몇번으로 완벽한 장비를 뿅 하고 만들어 내어버리기 때문에 아예 파밍의 필요성 자체를 없애버려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거듭된 패치로 인해 전설 장비들의 드랍률은 옛날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나아지긴 했다지만, 이 염병할 랜덤성이 여전히 발목을 잡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